문신(타투)의 종류는 뭐가있을까??

타투를 대체 왜하는거야?

02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아무리 이쁘고 비싼 옷도 1년도 안가서 질리는데,

몸에 지워지지도 않는 그림을 새긴다고?

저는 사람들이 순간에 혹해서 후회할짓을 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관심을 가지고 조금 찾아보다보니

제가 알고있는거보다 문신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타투'입니다.

GD님의 뒷목 문신

 

1.레터링 lettering

레터링은 문신을 처음해보는사람들이 특히 자주 찾는 문신이라고합니다.

바로 몸에 글자나 글을 새기는 문신을 '레터링'이라고 하는데요.

GD님의 레터링 타투

사실 저는 문신을 하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요.

레터링정도는 저에게 의미있는 문구로 작게 해보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2.이레즈미

다음은 문신에대해 안좋은 느낌을 만들게한 장본인인

일명 야쿠자 문신, '이레즈미'입니다.

Gus Kenworthy님의 이레즈미

화려한 색조합이 인상적이고 특유의 일폰풍그림이 인상적인 이레즈미는

위 사진과 같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굉장히 섹시해 보일 수도 있는것 같은 문신입니다.

하지만,

어금니아빠의 이레즈미

이런거 보면 그냥 양아치 조폭문신딱지는 못벗을거 같다.ㅠㅠ

 

 

3.블랙엔그레이(Black&Gray)

문신에 대해 알아보면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한 문신이 있다.

바로 '블랙엔그레이'라는 문신인데 검정색만 이용하여 새기는 문신입니다.

 

검정색을 농도를 조절해 표현하는 블랙엔그레이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쁘다는 느낌을 주는 문신이었습니다.

특히 검정색이 주는 그 시크한느낌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4.치카노(Chicano)

치카노의 뜻은 멕시코계 미국인을 뜻하는 단어이며

문신역시 멕시코계 범죄조직들이 자주했던 문신을 말하는 거라고합니다.

느낌이 위의 블렉엔그레이와 비슷하지만

치카노 특유의 공격적인듯한 그림이 저랑은 별로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보통 삐에로나 여성, 돈, 총등의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5.트라이벌(Tribal)

이 문신은 부족이라는 뜻을 가진 tribe라는 단어에서 나왔으며

정말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에있는 부족민들이 할것같은 문신입니다.

드웨인 존슨님의 트라이벌

트라이벌은 블랙엔그레이와 같이 검정색만을 사용하는 문신입니다.

하지만 느낌은 전혀다르고 트라이벌에서도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어 색다른 재미가있는 문신입니다.

 

 

 

6.올드스쿨(Old school)

올드스쿨은 오래된느낌의 색감과 만화 캐릭터같은

그림을 새기는 문신입니다.

조금은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문신이라고 하네요.

코너 맥그리거님의 올드스쿨

UFC경기를 보는걸 좋아하는 저는 맥그리거의 문신이 참 멋있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이게 올드스쿨이라고 하네요.

참 매력있는 문신인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문신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셀럽들이 하고있는 문신들을 보니 저도 약간 혹하는느낌을 받는거 같습니다.

제가 소개한 문신들말고도 수많은 문신들이 있습니다.

문신들은 그 그림마다 의미가 있고,

지역마다 그의미가 상대적이기도 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하고

무엇보다 한번새기면 지우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신중에 신중을 더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02의 문신종류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자주 찾아와 주세요^^